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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바이러스와 생태계 복원

  • Writer: 정명길(사범대학 교육공학과) ­
    정명길(사범대학 교육공학과) ­
  • May 4, 2021
  • 1 min read

오늘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생태계 복원에 관한 카드뉴스를 가져왔어요👏🏻 👏🏻


코로나 바이러스가 생태계의 '복원'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?🤔


바이러스 라는 이름만 생각했을때 의아해하실 수도 있지만 !! 실제로 많은 야생동물들이 도심에 출현하고 있다고 해요.


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지 , 우리가 취해야할 태도는 무엇일지 자세한 내용은 카드뉴스를 통해 알아봐요 :) 🤗🙌 .


매주 수요일마다 올라가는 로아 카드뉴스🗣



▶ 도심 속 동물 출현

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자 도심 한복판엔 늑대를 비롯한 퓨마, 산양 무리 등 동물이 나타났으며, 이는 원래 동물의 서식지였던 장소를 인간이 몰아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.

또한, 콜롬비아 같은 경우 평소에 보기 힘든 동물인 '여우, 개미핥기, 주머니쥐' 같은 동물이 포착되기도 하며 도심속에 동물이 출현하고 있습니다. 


▶ 멸종 위기동물의 출현

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리들리 바다거북은 산란을 위해 인도 동부 오디샤 주 해안에 10년 만에 다시 출현했습니다.

한약재로 쓰이는 멸종 위기동물인 철산갑 또한 코로나로 인해 인간들의 사냥이 줄어들자 개체수가 증가하였습니다.


▶ 쾌적해진 공기

나사에서 최근 공개한 올해 1월 (사진 왼쪽),  2월 (사진 오른쪽) 중국 위성사진에서 대기오염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이산화질소 농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또한, 세계기상기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 올해 전 세계 탄소배출량이 6% 감소할 것이라고 추측하고 있습니다.


▶ 수질오염 개선

이탈리아 지역의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관광지인 베네치아 운하의 수질이 개선되며 물이 맑아지고 물고기떼가 헤엄치고 있습니다.

또한 우리나라의 대천항에서도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출몰하며 생태계가 복원되어 가고 있습니다.



▶ 속지마세요 가짜 뉴스

환경이 개선되고 도심에 야생동물과 멸종위기동물의 등장으로, 이에 대한 가짜 뉴스가 보도되고 있습니다.

CNN 등 매체들이 이탈리아 베니스의 수로가 깨끗해지면서 운하에 돌고래가 돌아왔다는 내용이 SNS에서 이슈가 된 바 있었습니다.

하지만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이는 거짓말이라고 밝혔으며 돌고래가 찍힌 곳은 베니스가 아닌, 지중해의 섬인 사르데냐의 항구였습니다.




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를 보고있지만, 역설적으로 지구와 동물은 살아나고 있으며, 그 동안 동물들의 공간이었던 곳을 인간이 얼마나 침범하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.

이번 사태를 통해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반성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
또한, 하루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 종식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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